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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루시의 책요정!

돈의 속성 2편_복리의 비밀

by 핑크루시 2020. 8. 29.

1. 복리의 비밀 

 

<재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복리의 위력이다.>

 

단리로 받은 이자와 원금을 합친 금액에 다시 이자를 받는 구조가 복리이다.

그는 말한다. 복리는 일년에 한번보다 분기별로 받는 것이, 분기보다는 월별로 받으면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1964년 워런 버핏이 서른네 살 되던 해에 보낸 주주서한에서

 

"복리라는 주제는 전반적으로 고리타분하기 때문에, 

미술품에 비유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라며

 

1540년 프랑스 국왕 프랑스와 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를 4,000에키에 구입했습니다.

 

당시 4000에키는 2만달러의 가치입니다. 한화로 치면 2000만원이 된다.

 

만일 프랑스와 1세가 현실 감각이 있어서 그림을 사는 대신, 

연간 세후 6% 수익률로 그 돈을 투자했다면

현재 1000,000,000,000,000달러 이상으로 불어났을 것입니다. 

 

연간 6%로 1000조 달러 이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채 발행 규모의 3,000배가 넘습니다.

 

당신이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이제 막 부자가 될 가장 기본적인 준비가 끝난 것이다.

 

왜 우리는 예/적금을 넣을때 이 중요한 사실을 잊는 것일까

사실 요새는 복리로 굴러가는 상품 또한 거의 없을것이다.

 

우리는 돈이 돈을 벌어오는 날을 꿈꾸며 살고 있다.

 

통장에 넣어 둔 돈이 돈을 벌어오거나

건물에 묶어 둔 돈이 월세의 형태로 돈을 벌어오거나

주식에 넣어 둔 돈이 높은 수익으로 돈을 벌어오기를 바란다.

 

그래서 종자돈을 모으고 투자를 한다.

복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글이었다.


 

 

 

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A라는 사람은 매달 일정하게 400만원을 버는 사람이고 

 

B라는 사람은 어느땐 1000만원을 넘게 벌기도 하지만

어떤달은 하푼도 벌지 못한다고 했을때

 

두사람 모두 매년 5000만원의 수입이 생기지만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현금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흐름이라 한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여름 한철 하루 1000만원 매출을 올리는 사람말고 

매일 수십만원씩 꾸준한 돈이 들어오는 국밥집을 부러워해야한다.

 

행사 때 몰려온 단체손님을 상대하느라 단골을 무시하는 사장은 성공할 수 없다.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그는 말한다.

미래 예측이 가능해야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고 

결국 규칙적인 수입을 가져야만 미래예측이 가능한 안정성을 가져갈수 있다고 한다.

 

해서 자신의 수입이 일정치 않다면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으라고 말한다.

 

부동산을 사는 것은 종자돈을 필요로하기에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건

배당을 잘 주는 그리고 자주 주는 업계 1위 회사에 주식을 사 모으는 것이다.

 

돈의 속성의 책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고 있다.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기전에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먼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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