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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루시의 책요정!

돈의 속성 1편_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by 핑크루시 2020. 8. 25.

 

내가 한참 해빙에 빠져있을때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무섭게 순위를 치고 올라왔다.

 

그때는 또 뻔한 돈이야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구나 했다.

그런데 나도 결국 이렇게 사보고있다.

 

그의 책은 뻔한 돈이야기가 아니다.

책 앞표지 부터 나의 관심을 끈다.

 

"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는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인간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돈을 필요로한다.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이다.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이미 다른 책에서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만 

또 한편으로는 새롭게 들리는 이야기이기도하다.


 

 

 

<돈의 속성을 잘 알고 돈과 친해져야 돈으로 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우리는 매일 그 돈 때문에 우리의 자유가 억압된 곳에서

노동을 하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들을 보낸다.

 

해빙책 작가의 아버지도 

김승호 대표의 아버지도 가족들을 위해 

매일을 열심히 일하고 아껴쓰며 살았지만

돈으로 풍족한 삶을 산적이 없다.

 

어쩌면 그래서 그들이 더 돈의 속성을 배우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김승호 대표는 한적한 시골 동네에 떨어진

파키스탄 노동자 같은 신세에서

매일 일반 직장인의 몇년 치 월급을 벌고 있다고 한다.

 

돈을 번다는게 어떤 뜻인지

돈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돈은 왜 사라지는지

돈은 어디로 몰려다니는지

돈은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은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돈의 속성에 대해서 경험했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에 더욱 신뢰가 가는 부분은

세상에 나온 책들은 실제로는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이론가가 쓴 것이 대부분이며 결국 이런 책을 저술해

돈을 버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결국 진정으로 돈의 속성에 대해 잘 아는 자산가들

그 비밀을 굳이 글로 남기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는 거다

 

내가 대학생일때 한참 경제/ 자기 개발서에 몰두해 있을때도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돈버는 이야기에 대한 책은 

끊임없이 출간되었다.

 

시장 경제의 흐름은 계속해서 빠르게 변하는데 

그들이 이야기하는 책들은 어쩌면 그 당시에도 과거에 지나가 버린

돈버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는 이야기한다.

이책에서 자신이 이야기하는 가치를 받아들인다고 

모두 부자가 되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지는 못할 수 있다고

 

하지만 누구라도 이 가치를 받아들이면 

이전과 분명 차이 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언하다.

 

이 책은 저자가 강연이나 수업에서 이야기했던 

돈의 다섯가지 속성과 부자로 살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네가지 능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고 한다.

 

돈의 다섯가지 속성은 이렇다.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다음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가지 능력은 이렇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의 다섯가지 속성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배우면 된다지만

나에게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지 

돌아보게하는 대목이다.

 

아직까지 네가지 능력 모두 없는 것 같다.

 

이제 고작 몇페이지 읽었을 뿐인데

그의 글에 힘이 느껴진다.

 

그냥 읽고 흘러 지나가는 것이 아닌

다시금 읽고 또 읽어보게 만드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

 

그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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